※ 사회복지학과에서 배우는 것
사회복지학과를 전공하면 학생들은 사람들이 직면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개인과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주로 사회 정책, 복지 시스템, 사례 관리, 심리학 및 상담을 다룹니다. 사회복지에도 여러 분야가 있기에 학생들은 분야별로 빈곤, 노령화, 장애 및 가족 역학과 같은 문제를 이론적으로 학습합니다. 또한 고학년이 되면 인턴십과 실무 교육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직접 경험하며 지역사회 복지를 개선하는 프로그램을 설계해 보는 경험을 합니다. 이러한 경험은 취업후에 업무를 진행할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사회복지학과 진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졸업생은 공공기관, 비정부기구, 민간기업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학업진행간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서 복지사가 되거나, 사례 관리자, 상담사 및 정책 분석가로 진로를 결정합니다. 혹은 복지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지역사회 개발 담당자로도 취업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사회복지는 분야가 많기에 정신 건강, 노인 간호 또는 아동 복지와 같은 분야를 선택해서 취업을 하게 됩니다. 업무 경험을 쌓고 난 후에는 사회봉사 단체나 정책 결정 기관의 결정권자 역할을 맡게 됩니다.
현대사회에서 복지사는 반드시 필요한 직업이며 점점 더 고령화되어가는 시대 속에서 사회복지사에 대한 수요는 줄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사회복지학과 졸업 후 하는 일
사회복지학과 졸업자는 공공기관, 민간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이 가능합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부서에서 근무하며 직원 복지 혹은 직장 다양성 및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관리합니다.
보건복지부 등 공공기관으로 취업해 사회복지 연구원이 되면 인구 노령화, 장애 지원, 빈곤 완화 등의 문제를 다루고 정책 개발 및 시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이나 ‘월드비전코리아’와 같은 NGO로 취업하게 되면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조정하고 모금 활동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여 취약계층에게 직접적인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부 졸업생은 의료 서비스 센터 또는 복지 센터에서 정신 건강 및 노인 간호 서비스에 대한 사례 관리, 상담 및 프로그램을 설계합니다. 주로 사회적 형평성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사람들이 직면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여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사회복지에 대한 수요는 끊임없이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학생분들께서는 어느 분야가 자신한테 적합한지 파악하고 취업한다면 보다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